영화 <청년경찰>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평점

1. 영화정보

<청년경찰>은 2017년 8월 9일에 개봉한 대한민국 영화입니다. 러닝타임은 109분이며 김주환 감독으로 박서준 배우와 강하늘 배우가 주연으로 맡아 캐스팅이 되었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565만 명입니다. 영화 내에서 조선족 혐오논란으로 소송권이 있었지만 제작사 무비락은 원고에 사과의 뜻을 밝히며 앞으로 영화를 제작함에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특정 집단에 대한 편견이나 반감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혐오 표현은 없는지 여부를 충분히 검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흥행이 되자 일본에서 TV드라마로 리메이크가 되었습니다. 또한 인도에서는 여성 주인공으로 리메이크가 되며 2022년 9월 16일에 개봉되었습니다.

 

2. 등장인물

'박기준'(박서준)은 미혼모인 어머니를 위해 경찰대에 지원했습니다. 머리는 좋지 않지만 신체능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또한 경찰대생으로서 불의를 못참고 위험한 상황이라도 곧바로 뛰어드는 학생입니다. '강희열'(강하늘)은 머리가 좋은 경찰대생입니다. '희열'역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해 '기준'과 함께 해결하려고 뛰어드는 학생입니다. '양성일'(성동일) 결찰대의 교수입니다. 때로는 차갑기도 하지만 학생들을 도와주며 끝까지 믿어줍니다. '이주희'(박하선) 교관 시절 무서운 성격으로 메두사라고 불렸습니다. 겉으로는 매우 엄격하지만 속이 깊어 학생들을 아끼는 경위입니다. 

 

3. 줄거리

35기 청람교육 입학생인 '기준'과 '희열' 단기간에 모든 교육을 이수받아야 하는데 둘은 너무 반대라 맞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 교육에서 발목을 삔 '희열'을 '기준'이 도와주며 둘은 가까운 친구가 되어 진짜 경찰대학생이 되었다. 어느 날 둘은 학교를 외출해 클럽에서 여자친구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외출하지만 쉽지 않았다. 둘은 결국 PC방이나 가기 위해 나왔는데 그때 예쁜 소녀가 지나가고 둘은 마지막기회라 생각하며 말 붙일 사람을 가위바위보로 정하고 있었다. 그때 한순간에 소녀가 납치가 되고 이를 목격한 두 사람은 곧바로 신고했지만 대기업 총수의 손자 실종사건으로 외면을 당했다. 그 뒤로 둘은 직접 수사를 하겠다는 다짐으로 그동안 경찰학교에서 배웠던 모든 것을 동원해 수사를 시작한다. 

 

4. 결말 (스포0)

두 사람의 머리와 신체능력이 더해져 점점 소녀와 가까워지는데 알고 보니 어는 범죄조직이 가출 청소년들을 납치해 난자를 적출하고 불임환자들에게 연결해 주기 위해 소녀가 납치를 당한 것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곧바로 양교수에게 알리고 심각한 상황이라는 걸 짐감한 양교수도 광역수사대에 수사를 부탁하지만 바로 수사를 할 수 없다는 말만 한다. 이 사실을 안 두 학생은 직접 찾겠다는 다짐으로 걸리면 퇴학이지만 납치범들의 결정적인 단서와 마지막 목격장소를 알아내 소녀를 구하러 간다. 그곳에서 몸싸움 끝에 소녀를 구한 두 사람은 퇴학을 무릅쓰고 양 교수에게 알린다. 그렇게 이 사건은 일닥란됐다. 징계위원회에서 양교수는 "시민이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응답하는 사람이라고 가르친 것에 맞게 두 학생이 진정한 경찰대생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며 두 학생은 학장의 선처로 퇴학 대신 1년 유급과 사회봉사 500시간 징계를 받게 된다. 그리고 얼마뒤 봉사하고 있는 두 사람 앞에 구출되었던 소녀가 눈물을 흘리지만 웃으며 두 사람에게 무언의 감사함을 전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5. 평점

시작부터 '기준'과 '희열'의 캐미는 순간마다 웃음포인트가 되었다. 그러다 사건이 터지면서 처음에는 소녀를 구하려는 시작이 현재 크게 일어나는 있는 큰 사건으로 알게 되면서 장난스러웠던 학생들이 아닌 진지한 경찰의 모습을 드러냈다. 실제 이러한 사건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끔찍하기도 했지만 시원한 전개로 영화의 막을 내리면서 재미있게 봤다. 일본에서도 리메이크하여 개봉하고 인도에서는 여자경찰로 리메이크해 개봉했는데 대한민국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 다른 나라 것도 궁금해 한번쯤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